2009년 11월 07일
피곤함이 하늘을 찌르는데 세상은 나를 몰라줄 때
솔직히 제일 서럽다. 피곤함을 슬픔이나, 화남등등 안 좋은 감정으로 바꿔도 마찬가지다.
요새 피곤함이 나에게 제일 빈번하게 찾아오는 몸 상태라 제목을 저렇게 했는지도 모르겠다. 그래도 밖에 있을 땐 피곤함이란 몸 상태와는 거리가 멀었다. 아니 몸상태는 피곤하더라도 정신은 피곤하지 않았다고 해야하나, 어쨌든 밖에서는 뭘하든 즐거웠다.
아침에 작업하다 갑자기 찾아오는 노곤함이나, 조금만 일해도 눕고 싶은 것 등 생각해보면 이 늘어가는 살들과 관계가 없지는 않은 것 같다. 이제 몸관리 좀 해야 할 듯 하다.
이럴 때 나를 부려먹는 주체는 내 상태에 대해서 모를 경우가 많다. 솔직히 내가 말도 잘 안하거니와 겉으로 티를 안낼려고 노력해서 일지도 모르겠다. 근데 군대는 티내고 안하는 게 최고라던데, 아마 안될거야 난....
# by | 2009/11/07 21:41 | 트랙백 | 덧글(0)



